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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아이디가 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이용하자

 

 

 

 

5년 10년 전 어느 곳에 회원가입을 무작정 한 것 같은데...  어디 사이트인지 기억은 안나고 가만히 놔두자니 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것 같아서 찜찜한 기분.

 

그렇다고 하나하나 사이트를 들어가서 회원탈퇴를 누르고 있을수도 없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아주 알맞은 사이트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라는 사이트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내가 가입한 모든 사이트를 알아볼 수 있고 회원탈퇴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이동

 

 

사이트를 들어가면 위에 사진처럼 나옵니다.

 

좌측에 본인확인 내역 조회하기를 클릭합니다.

 

 

 

 

 

동의함을 누르고 다음을 누르면 

 

 

 

4가지의 본인 인증 수단이 나옵니다.

제일 간단한게 휴대폰 이지 않을까요? 

저는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을 해봤습니다.

 

 

 

 

 

본인 인증을 끝내고 나면 이렇게 또 한번 본인확인을 증명해야 합니다.

 

 

 

 

인증을 마치면 이렇게 최소 1년부터 최대 5년까지 가입한 기록을 보여줍니다.

 

어느 사이트에 가입을 했는지 회원탈퇴 신청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도 모두 보여줍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주민등록, 아이핀, 휴대폰을 통해 인증을 받은 사이트를 보여주기에 각자 눌러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아쉽게도 어릴 적 가입한 수많은 p2p사이트는 검색에 잡히지 않습니다.)

 

 

이제 어느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실것입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 내 정보를 인증하면 그것도 위험한게 아닌가?

 

`19년 5월 28일부터 안전한 본인확인 내역 조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상키패드 서비스를 도입하였습니다. 가상키패드는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입력된 정보에 대해 보다 높은 보안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이용자 정보 입력 시 주민등록번호 뒤 8자리에 대해 적용되어 제공됩니다. 또한,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PC, 모바일 등)에서 이용 가능하며, 마우스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셔야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이용자의 불편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피드백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의 공지사항에 적힌 내용입니다.

이것까지 못 믿는다면 어쩔수 없지만 이 정도면 보안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것이 아닐까요?

 

 

인터넷의 발달로 개인의 정보가 너무 손쉽게 유출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기 보다는 작게나마 뭐라도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저도 이번 기회에 7개의 사이트를 회원탈퇴 신청을 넣었습니다. ( 왜 가입되었는지, 누가 인증을 받았는지 모르는 사이트 )

 

 

여러분들도 혹시 모르니 5분도 안걸리는 만큼 시간 나실때 한 번 사이트 들어가셔서 꼭 확인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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