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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옷 곰팡이, 습기 이렇게만 해보자

 

 

 

 

 

 

곰팡이와의 전쟁. 다들 하고 계신가요?

특히 올해는 장마기간도 길었고 이제 태풍도 오고 있어서 집안이 눅눅하고 흔히 말해 꿉꿉한 기분 느끼셨을 것입니다.

근데 이 눅눅하고 찝찝한 기분. 그냥 '여름철이니 당연하지' 이렇게 생각하고 넘긴다면 큰일 납니다.

 

 

왜? 바로 이 눅눅하고 찝찝한 곳이 바로 곰팡이가 살기 좋은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곰팡이는 좋은 곰팡이도 있다고 하지만 이런 환경에서 나온 곰팡이의 경우 피부질환을 일으키며

기관지염, 천식 등 인체의 유해한 영향을 끼칩니다.

 

 

갑자기 말하면 좀 의아하지만 발톱무좀, 탈모 등도 어떻게 보면 

곰팡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머리를 감고 축축한 상태로 있다보면 두피 모낭충으로 인해 머리에 염증을 유발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탈모까지 갈 수 있으며,발톱무좀의 경우에도 발을 씻고 말려주지 않고 있다면 발의 곰팡이균이 끼어서 발톱무좀이 발생합니다.

 

탈모나 발톱무좀의 경우 한 번 걸리면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큼 큰 문제가 있습니다.그렇다면 이 곰팡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이번글에서는 옷, 벽, 화장실의 있는 곰팡이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옷 곰팡이 제거

 

 

 

 

옷의 곰팡이는 검은옷, 흰옷에 따라 다르게 제거해줘야 합니다.

 

우선 흰옷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흰옷의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과탄산소다가 필요합니다.

 

물을 70도 이상의 물로 곰팡이가 묻은 옷이 잠길정도로 받아줍니다.

그 후 과탄산소다를 한 컵(50g)을 물에 풀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그 후 10분~20분 담궈둡니다.

그 후 락스를 이용해서 제거를 합니다. (락스 사용은 면, 흰 옷만 사용 하기)

 

보통 물티슈로 닦아도 지워지는데요? 

-> 곰팡이는 지워져도 포자가 지워지지 않으면 다시 재발하고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꼭 포자까지 제거를 해야 합니다.

 

흰옷이 아닌 다른 색감이 있는 옷을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면 색이 빠집니다.

 

검은색옷의 경우 알려드리겠습니다.

흰옷과 똑같이 온도 70도 이상의 물을 준비 합니다.

이번에는 베이킹소다를 준비해야 합니다.

양은 옷의 크기에 맞게 적절히 넣어주세요. ( 보통 아우터의 경우 200g)

추가적으로 중성세제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옷을 넣고 10분 정도 담궈주시고 충분히 곰팡이가 제거될 수 있도록 비벼주세요.

충분히 비빈후 세탁을 하면 곰팡이가 제거 됩니다.

 

 

꿀팁 3가지

1.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는 있으면 쓸모가 많으니 구매하자. (특히 베이킹 소다는 마법의 가루다.)

2. 베이킹 소다, 과탄산소다는 온도가 중요하다. (차가운물 효과 x . 그래서 뜨거운 물)

3. 비싸고 좋은 옷의 경우 세탁소의 맡기는게 베스트 이나 면 소재의 경우 위에서 설명한 방법이면 곰팡이 제거 순삭.

 

 

 

 


벽 곰팡이 제거

 

 

 

 

 

저처럼 자취를 하는 사람은 공감하실 겁니다.

벽 곰팡이가 은근히 고통입니다.

제습기를 하루 종일 틀어놓을 수도 없고 비가 한 번 오고 꿉꿉하면 바로 곰팡이는 생기고...

 

이런 벽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합니다.

, 락스, 구연산 입니다.

비율은 물 4.5 / 구연산 4.5 / 락스 1 정도의 비율 입니다. (락스는 조금 덜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그 후 분무기에 이 3개의 액체를 섞어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곰팡이가 핀 곳에 꾸준히 뿌려주시면 됩니다.

엄청 쉽죠?

 

 

꿀팁 3가지

1. 락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창문을 꼭 열어서 환기를 시켜주세요. (락스는 인체에 매우 유해 합니다.)

2. 꾸준히 뿌려주세요. (분무기에 가득 담아두고 하루에 한 번은 꼭 뿌려주세요.)

3. 흰색 백지가 아닌경우 난감... (결국 락스가 포함되어 있기에 변색위험이 있습니다.)

 

 

 


 

습기 제거 

 

 

 

 

마지막으로 습기를 제거 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향초와 숯 사용하기.

숯의 경우 공기 중의 습도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외에도 숯은 인체에 무해하고 좋은 영향을 주므로 방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향초의 경우 그냥 예쁜거를 사는게 아니라 주의가 필요합니다.제품 원료가 표기된 것을 사야하며 아로마 에센셜오일 함량이 최소 10% 이상인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향초 또한 공기 중의 습도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두번 째 굵은 소금 사용.굵은 소금이 습기를 제거하는데 유용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굵은 소금을 페트병 이나 그릇에 담아서 구석에 놔두면 습기를 흡수 합니다.가끔 확인을 해서 소금이 눅눅해지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다시 사용이 가능 합니다.이 외에도 굵은 소금은 먼지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고 개미를 제거하는데도 효과를 보여줍니다.

 

 

마지막 스칸디아모스 사용다소 생소한 이름 스칸디아모스 입니다.천연이끼로 좋은 효능으로 수요가 증가한 제품입니다.알려진 효능만 해도 

 

악취 제거
공기 중 유해물질 흡수
탈취 효과 특히 암모니아 가스를 잘 흡수해요.
가습효과
미세먼지 흡수

 

이처럼 다양한 효능이 있고  가격도 저렴 합니다. (보통 인터넷에서 1500원 정도)

물을 주지 않아야 하고 상당히 인테리어적으로도 괜찮아서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스칸디아모스 사진

 

 

 

 

여기까지 여름철 습기제거, 벽, 옷 곰팡이 제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곰팡이 꼭 제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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