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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현대 축구의 1인자. 우리들의 형 리오넬 메시( Lionel Messi ) .

유소년 부터 바르셀로나의 입단해서 2004년 데뷔 후 현재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원 클럽맨 입니다.

라리가와 바르셀로나를 넘어 유럽 전역의 모든 기록을 갈아 엎은 메시.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705경기에 출전하여 618골을 넣었습니다.

 

이런 선수가 최근 기사를 보면 이적설을 요청했다고 하여 전 세계 축구팬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관계를 보았을 때 이적의 유무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하고, 바르셀로나 분위기가 안 좋을때 마다 나오던 메시의 이적설이지만 이번만큼은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

 

 

 

 

 

메시의 기록


메시의 모든 기록을 적기에는 너무 많기에 인상깊은 기록만 추려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르셀로나 소속 705경기 출전 618골

아르헨티나 소속 138경기 출전 70골 

메시의 통산 득점 704골

 

바르셀로나 기록

최다 우승 - 34회

최다 승 - 510회

최다 출전 : 2위(731회) , 1위는 767회 사비

최다 득점 : 634골

 

한 시즌 클럽 최다 득점 : 73골

한 해 클럽 최다 득점 : 79골

헌역 선수 역대 최다 도움

 

발롱도르 최다 수상 : 6회

발롱도르 최다 포디움 : 12회

한 해 최다 득점 : 91골 (클럽 79골)

 

 

간추리고 간추린 기록 입니다.

메시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한다면 국가대표 성적밖에 없지 않을까요?

 

 

 

 

 

 

 

 

왜 이적설이 뜨는걸까?


19-20시즌 유럽의 왕으로 등극한 바이에르 뮌헨.

4강에서 뮌헨과 만난 바르셀로나. 8:2라는 치욕적인 스코어를 당했습니다.

그 후 카메라의 잡힌 메시의 모습. 

그 후 부터 메시의 이적설이 뜨거워졌습니다.

기사를 보며 한 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사 또한 뇌피셜 입니다. )

 

 

1. 보드진과의 관계

바르토메우 회장을 비롯한 보드진은 언제나 리오넬 메시에게 존경을 표했고 친절하게 대했음에도 메시는 그들과 전혀 친하지 않다. 5
년동안 바르토메우측과 생각을 같이 한 적은 한 번도 없었으며, 그는 8:2 참사 이후 변화를 요구했지만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 팀의 헌신한 수아레즈에게 1분 통화로 방출 통보를 함.

 

메시는 몇년 동안 클럽이 재정적으로 무너져가고 있는 것을 지켜봤다. 매시즌의 초기 플랜은 처음부터 잘못 됐다고 느꼈으며,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다 사용한지 오래됐다. 심지어 지난 겨울 아비달과의 위견 충돌은 메시와 보드진을 멀어지게 만들었다.

 

 

2. 발베르데의 경질

메시는 지금까지 모든 감독들과 항상 잘 지내왔다. 레이카르트. 펩. 티토, 타타, 루쵸와의 사이도 좋었으며 메시는 발베르데의 대표적인
지지자였다. 그에게 있어 발베르데를 경질하고 세티엔을 선임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다.

 

 

3. 은퇴가 다가오는데, 미래가 안보이는 팀

메시는 팀이 아무리 힘들어도 떠날 생각 보다는 쿠만과의 대화를 기다리기로 결정했었다. 그리고 메시는 쿠만의 프로젝트를 확신하지
못했으며 바르셀로나에서 계속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제 메시에겐 남은 시간이 얼마 없고 그는 이기회를 활용해 떠나고 싶어한다.


 

 

추정연봉 1192억의 메시 어느 팀으로?


메시의 계약에는 매 시즌이 끝날때 마다 무료로 이적을 할 수 있는 조항이 있습니다.

올해는 6월 10일로 기한이 벌써 끝났습니다. 그로 인해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법정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맨 이브닝 기사에 보면

메시와 불화를 비롯해 팀 성적까지 곤두박질치게 한 주젭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일단 바르토메우 회장은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3월 차기 회장 선거에 나서는 후보마저 메시와 척지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토니 프레이사 후보는 '라디오 마르카'를 통해 "메시의 이적 요청에 놀랐다. 사실 그가 한 행동에 실망했다"며 "계약은 이행되어야 한다.
메시가 떠나려면 7억 유로(약 9832억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 메시가 떠나는 것을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메시가 구단을 존중하지 않았고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

 

그렇다면 메시의 엄청난 이적료를 부담할 수 있는 클럽은 어디가 있을까요?

 

 

 

 

 

 

 

항상 메시의 이적설이 있을때 마다 유력후보로 떠오르는 클럽. 

맨시티 (MAN - CITY) 

거기의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감독. 펩 과르디올라.

 

명분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메시에게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맨시티는 PL에서도 이번시즌 리버풀에 밀려 2등을 했지만 충분히 우승경쟁을 할 수 있는 팀이며, 챔피언스리그에서 항상 우승 경쟁을 하는 팀이지만 확실한 피니셔가 부족해서 4강의 문턱에서 좌절을 한다. ( 이번시즌 8강 )

 

하지만 메시가 PL로 온다면 충분히 잘 할 가능성이 높기에 그를 까내리는 ( 타 리그 검증 받지 못한 ) 것에 충분히 증명이 될 것이며 현재 바르셀로나 보다 맨시티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데 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은 메시...)

 

 

 

 

 

두 번째는 PSG. 파리 생제르망.

메시의 이적선언을 듣고 계약을 맺기 위해 노력하는 클럽 중 하나인 PSG.

 

PSG의 경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이에르 뮌헨에게 아쉽게 1:0 패배를 당해서 준우승에 멈췄습니다.

PSG의 음바페와 네이마르라는 엄청난 자원에 메시까지 추가된다면 PSG는 아마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 0순위가 아닐까요?

 

최근 PSG감독인 투헬의 인터뷰도 메시를 환영한다고 했고 PSG의 경우 메시의 이적료와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클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맨유, 인테르에서 메시를 영입하고자 하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메시의 이적선언은 아직 가쉽이지만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PL에서 메시를 보고 싶으며 메시의 팬이지만 바르셀로나를 좋아하지는 않은 입장에서 이번 기회에 이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안 할 거 같기는 한데...)

 

추가적으로 8월 26일 이후 메시의 이적이 진행되는 이야기가 나온다면 댓글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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