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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위기 속 대만은 다르다?

 

 

코로나 확산 위기속 대만은 다르다?

 

 

국내 코로나 일별 확진자 수가 또 10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코로나 확진자 수 가 줄어드나 싶더니 다시 증가하고 있으니 큰일입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한 해가 날아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코로나가 전 세계의 너무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지금 미국과 유럽은 코로나 확진자 수 가 감당이 안된다고 합니다.

28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50만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유럽 쪽에서는 프랑스, 독일은 심각할 정도 이며 하루 만 명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조금 더 심각합니다. 29일 기준 9만 명이 넘는 신규확진자가 발생했고 하루 약 1000명 정도가 사망한다고 합니다.

누적 확진자는 900만 명이 넘는다고 하니 참 큰일입니다.

 

문화의 차이인지 모르겠지만 거리두기, 마스크 정도만 필수적으로 이행해도 코로나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는데

유럽과 미국에서는 아직도 코로나 이전 처럼 식당에 가면 붙어있고 다수의 모임을 즐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다시 심각해진 코로나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바로 대만 입니다. 대만은 200일 연속 국내 확진자 0명입니다.

4월 12일이 국내 마지막 코로나 확진자라고 할 정도로 코로나에 엄청난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대만이 이렇게 코로나에 대해서 잘 대응할 수 있었던 이유로 이른 국경 봉쇄, 여행 등 이동 규제, 치밀한 접촉자 추적, 

철저한 격리 시스템, 광범위한 마스크 착용 지시, 그리고 사스의 교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대만은 코로나 확산 초기 정부에서 마스크를 직접 유통하고 마스크 수출을 금지하고 비축했습니다.

 

대만은 한 때 사스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었기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국민들에게 손 씻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인지시켰고 그 결과가 코로나에서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전 세계의 경제가 침체기를 겪는 와중에 대만 정부는  

2020년 국내총생산(GDP)이 1.5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리고 전 세계 국가들도 대만의 이런 대응을 본받아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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