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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20-21시즌은 챔피언스 리그 복귀할 수 있을까?

 

 

 

 

 

한국시간 9월12일 아스날 경기를 시작으로 EPL의 20-21시즌이 개막했습니다.

토트넘의 경기는 한국시간 14일 00:30분에 홈에서 에버튼과 경기를 치뤘습니다.

보강을 잘한 에버튼에게 홈에서 1:0으로 패배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시즌을 시작하며 방출과 영입이 많이 된 팀은 아닙니다.대표적인 방출은 얀 베르통언 이며 영입으로는 FA로 영입한 GK 조하트, 올버햄튼 주전 RB 도허티, MF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렇게 총 3명이 영입되었으며 아직 이적시장이 남은만큼 방출, 영입설이 많이 뜨고 있습니다.

 

 

 

일정


현재 토트넘은 9월 험난한 일정이 예정되어있습니다.

9월14일 에버튼 EPL개막을 시작으로

9.27일 뉴캐슬과 홈에서 EPL 3R까지 총 7경기를 뛰어야 합니다.

17일간 7경기 입니다.

 

반면 토트넘의 스쿼드는 흔히 말하는 BIG4 (리버풀, 맨시티, 첼시, 맨유) 에 비해 빈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좌측 : 에버튼전 / 우측 : 플로브디프전

 

 

경기 후 4일만인 오늘 18일 1시 유로파 예선에서

도허티, 다이어, 손흥민, 케인은 경기를 또 뛰었습니다.

유로파 예선의 경우 2:1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토트넘 답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2일뒤인 20일 20시에 사우스햄튼과의 EPL 2R 원정경기에서도 케인, 손흥민을 안 쓸수 없는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입니다.

 

 

문제는 무엇?


가장 큰 문제는 중앙 장악력.

실제로 에버튼 전,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은 비슷했고

슈팅은 오히려 5개 차이가 났으며 (11:6) , 유효슈팅은 1개가 많았습니다. (5:4)

하지만 결국 에버튼의 칼버트르윈의 결승골로 패배를 하고 말았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복귀를 목표로 노리는 토트넘의 입장에서 한 수 아래라고 생각되는 에버튼을 상대로

홈에서 고전을 펼쳤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지난 겨울 이적시장 인테르로 이적한 에릭센의 부재.한 때 DESK 라인으로 불리던 공격적인 4인방은 어느순간 무력해졌습니다.

 

지난시즌 마지막 쯤 케인이 다시 골을 넣기 시작했지만 코로나 재개후 한 동안 토트넘의 경기력은 엉망이였습니다.항상 문제였던 풀백들의 공격력은 도허티를 영입헀기에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하며델레알리가 부진하며 은돔벨레도 부진한 현재 미드필더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로파 예선에서도 몇 수 아래라고 생각했던 프로브디프 팀 상대로도극적으로 승리를 했던 토트넘입니다.18개의 슈팅과 8개의 유효슈팅이 있었지만 2골밖에 넣지 못한 토트넘 이였습니다.

 

 

 

영입설 방출설 은?


지난시즌 비싼 가격에 데려온 은돔벨레가 방출 명단에 들었습니다.

기대만큼 보여주지 못했고 물론 좀 전 유로파 예선에서 결승골을 넣어주었지만 누군가 오퍼를 한다면아마 토트넘은 바로 판매를 하지 않을까요?

 

그 다음은 오리에 입니다. 개인적으로 토트넘의 팬은 아니지만 오리에를 보고 있으면 화가 났던 경기가 한 둘이 아니였습니다.실제로 크로스의 질은 매우 좋지 않았고 수비도 좋지 못한 선수였습니다.

 

세세뇽, 후안 포이스, 가자니가, 알리, 루카스모우라, 무사시소코 등도 방출 명단에 있습니다.실제로 이 중 2~3명 정도만 팀을 떠나지 않을까요?

 

 

영입쪽에는 수많은 영입설이 돌고 있습니다.그 중 거의 확정인 선수 2명을 먼저 소개하자면 레알마드리드의 2명 베일과 레길론 입니다.

 

베일의 경우 토트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나최근 지단과의 불화설 및 의욕을 잃었는지 골프만 치러가는 모습에 팬들에게 질타를 당했습니다.토트넘과 1년 임대 후 영입이라는 영입설이 많습니다. (9억원이라는 주급을 어떻게 보조할건지...)

 

LB인 레길론을 영입 예정 입니다. 상당히 가능성이 높으며 아마 베일과 같이 오피셜이 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레길론 마저 영입이 된다면 고질적인 문제인 양 풀백은 조금 걱정을 덜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이외에도 벤피카의 피찌, 나폴리의 밀리크 등이 영입설에 올라있으나 실질적으로 베일과 레길론이 영입이 된다면추후 이적은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시즌 토트넘은 상당히 고비일것이라 생각합니다.

2년전 챔피언스 준우승 팀이였지만 작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며

오히려 유로파 리그 예선까지 치루어야하는 상황에 경기장을 새로 지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관중들이 올 수 없는 상황.

 

델레알리 등 미드필더 진의 부진. 

손흥민과 케인의 득점력 부재.

 

무리뉴의 성향.

 

과연 이번시즌 토트넘은 막강한 상대들을 상대로 다시 BIG4에 진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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