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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롤드컵 결승전 관전하고 보상도 받자

 

2020롤드컵 결승전 관전하고 보상도 받자

 

리그오브레전드(롤)을 시즌1때부터 시작한 게임 유저로써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축구만큼 좋아하는 기간

바로 롤드컵 기간이 오늘 31일로 끝이납니다.

항상 롤드컵하면 한국 리그팀(LCK)가 강세였는데 최근 2년간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올해 2020 롤드컵은 3년만에 한국팀이 다시 우승할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2020롤드컵 결승전 관전하고 보상도 받자

 

 

 

2020 월드 챔피언십 결승

- 담원 게이밍 VS 쑤닝

- 한국시간 10월 31일 오후 7시

- 중계 :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 wavve, Jump VR, SBS AfreecaTV

 

 

추가적으로 결승전 이벤트가 두 가지 있습니다.

1. 승부의신 결승전 예측

 

아마 대부분 승부의 신 예측을 했을것으로 알고있지만 만약 아직 승부의 신 예측을 하지 않았다면 31일 오후 3시전까지 우승자를 예측후 맞춘 사람들에게 마법공학 상자&열쇠를 지급합니다.

 

2. 월드 챔피언십 결승 시청 임무

 

한국의 경우 결승전에만 시청 임무가 활성화 됩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롤드컵을 시청하면 월드 챔피언십 토큰 10개를 지급한다고 합닌다.

lolesports.com/rewards

 

+  롤 e 스포츠를 통해 롤드컵을 시청하신다면 드롭도 노려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드롭의 경우 간단하게 위에 롤e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가면 

 

 

2020롤드컵 결승전 관전하고 보상도 받자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임무는 앞서 설명한 챔피언십 토큰 10개 보상을 얻을 수 있고 드롭은 생중계를 보다가 랜덤으로 당첨되는 방식입니다.

롤e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청을 해야하며 로그인 + 생방송 시청 입니다.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 관전, 로그인x, VOD 시청은 지급 대상이 아닙니다.

 

 

- 언제?

 

각 스테이지에서 펜타킬이 일어날 때마다

한 스테이지에서 드래곤 영혼을 획득한 팀이 처음 나왔을 때

경기가 5세트까지 진행될 때마다

프로 선수가 한 게임에서 CS를 450개 이상 획득했을 때, 이후 해당 기록이 깨질 때마다

결승 개막식 도중

각 스테이지에서 3번째 에이스가 나왔을 때

역전승이 연출되었을 때, 연승 중인 팀이 있을 때, 굉장한 플레이에 중계진이 흥분했을 때

밈으로 남을 만한 순간이 발생했을 때 등 몇 가지 예상치 못한 순간에도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보상 내용은?

 

10주년 기념 e스포츠 캡슐

파트너사의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마법공학 상자

롤E 스포츠 미니언 아이콘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할인 코드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한정 음악 콘텐츠

롤E 스포츠 와드 스킨과 감정표현

월드 챔피언십 토큰

파랑 정수

 

 

2020롤드컵 결승전 관전하고 보상도 받자

 

시청을 하신다면 이런 화면인데 우측하단에 옵션을 보면 서비스 공급자가 나오고 그 아래의 언어가 나옵니다.

물론 언어는 한국어로 설정하고 서비스 공급자를 선택해주어야 하는데요.

결승전의 경우 아프리카TV로 설정을 하시면 150명에게 랜덤으로 원소술사 럭스 스킨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번 결승 꼭 볼 생각이였는데 보상도 생각보다 많아서 볼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 관전포인트

롤을 좋아하고, 롤을 오래 본 팬의 입장에서 다른 기사를 보고 적는것이 아닌 오로지 제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내세울것은 시즌3 다이아1 91점 출신)

 

 

1. 상체 싸움

 

- 쑤닝과 담원 모두 상체가 단단한 팀 입니다.

너구리, 캐니언 VS 빈, 소프엠

탑 라이너 너구리와 빈은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 입니다.

상당히 공격적인 픽을 즐겨하는만큼 말리게 되면 답이 없을 정도로 게임이 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G2와의 경기에서 너구리의 피오라를 보면 피오라라는 챔피언의 단점일 수도 있지만 공격적인 성향을 다루는 사람의 안 좋은 사례라고도 생각합니다.

 

2. 한타 교전

 

- 커뮤니티를 보면 LPL은 기분 나쁘면 교전을 한다고 할 정도로 교전이 잦은 리그 입니다.

쑤닝의 경우에도 상대방보다 조금이라도 이점이 보이면 바로 교전을 걸어버리는 스타일의 팀 입니다.

담원이 속한 LCK의 경우 LPL의 비해 안전성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담원은 LCK에서 라인전부터 개인 기량으로 상대방을 찍어버리고 다시 일어서지 못 하도록 눌러버리는 경기를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실제로 4강 G2와 경기에서 블루진형에서 담원이 패배한 적은 150일 만이였습니다.

쑤닝의 한타 VS 담원의 개인기량 이라고 생각합니다.

 

3. 유관중

 

- 결승전은 관중이 있습니다. 개최지가 중국인 만큼 쑤닝에게 유리한 점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담원의 경우 개인기량에 비해 긴장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담원의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선수의 경우에도 긴장을 많이 해서 제 기량을 못 보여준다글고 프로들이 말을 종종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담원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관중이 없이 치뤄진 경기가 오히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하지만 쑤닝의 경우 롤드컵 경험이 없는 팀이고 담원의 경우 작년에 한 차례 경험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중에 대한 경기력은 아마 5:5라고 생각합니다.

 

4. 전령싸움

 

- 두 팀다 전령을 상당히 좋아하는 팀 입니다. 

쑤닝의 경우 드래곤 보다는 전령을 빠르게 먹고 전령을 통해 골드 격차를 벌립니다.

그 후 벌린격차로 아이템을 상대방보다 조금 빠르게 띄운 후 교전을 통해 경기를 굳히는 스타일 입니다.

드래곤의 경우 4용 (영혼)이 아니면 큰 영향력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3용을 먹으면 4용 싸움은 거의 확정적으로 할 수밖에 없고 그 전에 아이템이 잘 나온팀이 승리를 거두는 방식인데

그게 바로 쑤닝의 스타일 입니다.

하지만 담원의 경우에도 전령을 놓치기 싫어하는 팀 입니다.

서포터 베릴 선수가 자주 돌아다니며 전령을 먹는데 도움을 주고 라인전 이득과 전령을 통해 빠르게 게임을 압도해버립니다.

G2와의 1세트, 4세트를 보면 LCK팀에게 강한 G2가 그렇게 처참히 게임을 내주는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롤알못의 관전포인트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다시 LCK팀이 우승을 하였으면 좋겠으며 실제로 우승할 능력이 있는팀이 담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 담원이 우승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가운데 실제로 담원이 우승하기를 바라며 

31일 오늘 오후 7시 모두 관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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