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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요로결석 (Urolithiasis)

 이름 그대로 소변이 만들어져 배설되는 길인 요로에 돌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원인은 간단하게 음식을 소화시키는 중 요산이나 칼슘, 나트륨 등 결정화되기 쉬운 여러 물질이 소변으로

적절히 배출되지 않고 묵혀져 있다가 크게 결정화되어 요관을 틀어막아서 입니다.

 

대부분 신장결석 아니면 요관결석 이다.
요도결석은 극히 드물고 요도는 거의 대부분 협착으로 막히는 것이지 돌로 막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요로결석이라고 하기보다는 요관결석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요로결석은 걸리는 나이대가 다른 질병과 조금 다르다.

주로 20~40대가 걸리는 질병이다.

전체 비율중 75%가 남성, 여성이 25%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원인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의 문제가 있어서 걸리는 질병이다.

아래의 원인 중 포함되고 있다면 즉시 고쳐야 할 필요가 있다.

 

- 음식을 짜게 먹는다

- 수분 섭취를 잘 하지 않는다

- 운동부족이면서 영양보충제에 의존하는 성향이다.

- 부모 중 요로결석에 걸린적이 있다.

 

 

 

증상


미리 말하지만 이 증상은 상당히 고통스럽다.

출산의 고통을 넘는다고 하니 어느정도 인지 감도 잡히지 않는다.

주로 옆구리가 시리는걸 넘어서는 고통을 느낀다.

그로인해 심각하면 구토도 할 수 있다.

 아마 소변을 보러 갔는데 소변에 피가 섞였다면 위험하다.

 

하지만 그 전에 뭔가 옆구리 쪽을 누가 콕콕 찌르는 느낌을 받았거나

평소와 조금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면 허리를 굽혀보라.

신장 어느 한쪽이 갑자기 쿡쿡 땡기는 느낌이 든다면 100% 요로결석 확정이다.

운 좋으면 조기에 결석을 발견하여 최소한 고통을 덜 느끼면서 치료가 가능하다

 

고통은 갑자기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참는사람도 있다.

집에서 진통제를 먹는다고해서 절대 나을수 없기에 무조건 병원을 가기를 추천한다.

 

 

 

치료법


꽤나 재발이 높은 질병이다.

5년 이내 50%이상 재발률을 보이고 있다.

 

치료법은 역시 자연배출, 수술 2가지 방법이 있다.

자연배출은 말 그대로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 사라지는것 이다.

 

수술의 경우 크게 3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충격으로 인해 몸안의 돌을 깨부수는 쇄석술

가느다란 관을 요로에 투입하여 돌을 분쇄하는 내시경 수술

어쩔수 없을때 최후의 수단인 개복술

 

민간요법으로는 역시 수분이 많은 음식을 통해 소변을 통해 배출하는 방법이다.

물을 하루에 3L 이상 먹어주고상하 운동을 자주 해주자. (달리기, 줄넘기)

 

 

 

 

예방


항상 말하지만 질병은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것이 최고다.

요로결석의 가장 기본적인 예방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특히 수분이 많이 부족한 여름철 물을 많이 마셔주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

 

혹시라도

수분 섭취한다고 콜라 혹은 사이다 같은 음료수나 맥주 혹은 소주, 수분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그냥 물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박, 오렌지, 귤, 레몬 등과 같은 시트르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도 매우 도움이 된다.

 

 

조심해야 하는 채소 중 시금치, 파슬리는 피해주도록 하자.

비타민C가 포함된 음식을 먹을때에도 물을 많이 마셔주는게 좋다.

 

 

실제로 2009년 헝가리에서 17CM 결석이 나온적도 있다고 한다.

(나무위키 여담)

 

 

 

 

 

갑자기 죽는게 나을정도의 극심한 고통을 느껴보고 싶지 않다면

미리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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